[경주]국립경주박물관과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무게

땅만 파면 유물이 쏱아져 나온다는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

신라 천년 역사를 담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찬란했던 신라 유물을 감상해 보자.


경주박물관

관람시간 : 10:00 ~ 18:00(19:00, 21:00 : 요일별로 관람시간이 다름)
정기휴관 :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 무료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역사관을 비롯하여 성덕대왕신종, 신라미술관, 월지관, 어린이박물관, 야외전시장 등 신라 천년 역사를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다.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높이가 약 3.4m, 무게 약 19톤

사실 경주박물관을 방문한 목적은 다른 유물들도 많이 있지만 성덕대왕 신종을 보기 위함이다.

국립부여박물관에 백제금동대향로가 있다면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성덕대왕 신종이 있다.

에밀레종으로도 불리는 성덕대왕 신종은 종의 명칭과 제작시기, 만든 사람을 정확하게 알수 있는 종으로, 신라 35대 경덕왕이 선대왕인 성덕왕의 공덕을 알리기 위하여 종을 만들기 시작하여 완성은 경덕왕의 아들인 혜공왕(771년)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성덕대왕 신종은 원래 봉덕사에 있던 것이 몇번의 이전 과정을 거쳐 지금의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에밀레종으로 불리는 성덕대왕 신종은 제작 당시 어린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었는데, 조사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었다.

지금은 종 보존을 위하여 직접 타종은 하지 않고 녹음된 종소리를 틀어주는데, 매시 정각과 20분, 40분에 녹음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월지관

동궁과월지(당시 안압지) 복원공사때 많은 양의 유물이 쏱아져 나와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그 당시 발굴된 유물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발굴 유물로는 신라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와전, 불상, 금동가위, 목간, 목선, 남근, 주령구 등 3천3백여점이 있다.

※ 전시 관람 환경 개선 작업을 위하여 월지관(안압지관)이 잠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기간 : 2024-04-01 ~ 2025-03-31


시설안내

출처 :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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