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법주사 금동미륵대불과 팔상전, 대웅보전 등 국보와 보물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으며,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법주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2018년 우리나라 7개의 사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는데 법주사가 그중 한 사찰이기도 하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정이품송은 높이 16.5m, 수령이 약 600년 정도 된 소나무로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소나무 둘레로 원형의 울타리와 테크 길을 만들어 근접에서 관람할 수 있게 공원화하였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많이 들었던,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중 하나인 의림지를 처음으로 방문해 본다. 사실 이름대로 저수지라 특별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지나는 길에 들렸는데, 의림지 주변을 공원화 해서 용추폭포, 의림지역사박물관, 놀이시설 등 주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