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내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충남 논산시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2021년 11월 30일 정식 개통이후 3,000원(2,000원 지역화폐로 환급)의 입장료를 받아오다가 방문객 감소가 이어지면서 2023년 1월 3일부터 무료 입장으로 변경되었다.


출렁다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북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길을 건너 왼쪽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150m를 걸으면 출렁다리 북문에 도착하게 된다.


북문 주차장 건너편에는 정면에 솔섬이 자리하고 오른쪽으로는 탑정호를 둘러볼 수 있는 테크길이 있다.


2개의 주탑에 600m의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2021년 11월30일 정식 개통되었으며, 탑정호 출렁다리의 개통으로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였던 예당호 출렁다리는 최장 타이틀을 탑정호 출렁다리에 내주게 되었다.

최장 다리의 계보를 보면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207m)에서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402m)를 거쳐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600m)로 이어진다.

그러고 보니 최장 출렁다리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다리가 전부 충남에 있다.


출렁다리 바닥에 바람길을 내어 다리의 안전과 스릴있게 다리를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

3~5월 · 9~10월 : 09:00~18:00 (입장마감 17:30)
6~8월 : 09:00~20:00 (입장마감 19:30)
11~2월 : 09:00~17:00 (입장마감 16:30)


출처 : 논산시청

탑정호에는 출렁다리와 함께 미디어쇼와 음악 분수가 가동되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평일 : 주간 1회 / 야간 1회
휴일 : 주간 2회 / 야간 1회
가동시간 : 주간 20분, 야간 30분

※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음악분수 가동이 중지된다.


☞ 음악분수 운영 시간 자세히 더보기




탑정호 출렁다리, 시군구 논산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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