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는 광덕사를 비롯하여 여럿 사찰이 있는데, 그중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사찰의 규모가 크고 청동좌불상으로 잘 알려진 각원사가 있다.
각원사에 오르는 길은 연화지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계단을 올라 청동좌불상으로 오르는 길과 차로 대웅보전 앞 주차장까지 오르는 길이 있다.
편하게 가자면 대웅보전 앞 주차장 길을...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연화지 앞 계단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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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원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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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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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종각 |
각원사는 1975년에 창건되어 대한불교조계종에 직할교구로 등록된 사찰로,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성종각 등 여럿 부속 건물이 있으며, 특히 높이 15미터(좌대포함), 무게 60톤의 청동좌불상이 봉안되어 있어 많은 불자들이 찾아 불공을 드리는 사찰이다.
대웅보전은 목조 건물로 그 규모가 상당하며, 2층의 누각식 종각인 성종각에는 20톤에 달하는 '태양의 성종'이 2층에 걸려있다.
각원사는 천안 시내와 가까이 있고 오르는 주변 대학과 식당이 많아 찾는 이가 많은 위치에 자리하고 주차하기도 좋으니, 불자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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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동대좌불 : 15미터(좌대포함), 무게 60톤 |
연화지 연못 주차장에서 203개의 계단을 오르면 청동대불(아미타불)로 바로 갈 수 있다.
힘들게 계단을 오르면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불상의 자혜로운 부처님의 미소와 함께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힘은 들더라도 계단을 오르는 각원사 방문길을 추천한다.
각원사, 시군구 천안시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