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 많이 있는데 그중 7개 사찰이 창건 이후 불교의 역사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2018년 우리나라의 1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통도사(경남 양산)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는 불보사찰이며, 한국 3대 사찰(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의 하나로, 신라의 자장스님이 창건하였다.
부석사(경북 영주)
신라 문무대왕 때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의 본찰로 무량수전등 많은 국보와 보물이 있다.
봉정사(경북 안동)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극락전이 있다.
선암사(전남 순천)
백제 성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신라 경문왕 때 도선국사가 중창한 사찰로, 1철불 2보탑 3부도가 있다.
대흥사(전남 해남)
신라시대 창건된 사찰로,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였으나, 근대 초기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마곡사(충남 공주)
백제 무왕 때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석탑, 범종 등 많은 보물이 있다.
법주사(충북 보은) +더보기
보은군 속리산에 자리한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이 있다.